이화여대 학생 3일째 본관 점거 드디어 잡힌범인.. 3일관 공포에떤 여대생들..
직장인 단과대 설립 반발…점거농성은 계속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설승은 최평천 기자 = 이화여대가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평생교육 단과대학을 설립하기로 하자 학생들이 대학 본관을 점거하는 등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30일 서울 서대문구 이 대학 본관 건물에서는 학생들의 점거농성이 3일째 이어지고 있다. 시간대별로 차이는 있지만 많게는 400여명의 학생이 본관 1층과 계단을 점거 했으며, 현재 100여명이 점거농성 중이다. 농성은 28일 오후 2시에 열린 대학평의원회 회의에서 교육부 지원사업인 '미래라이프대학' 설립 계획을 폐기하라는 학생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서 시작됐다. 전체기사 본문배너 초대 총장인 김활란 동상에 페인트를 칠하고 계란을 던지며 학교 측에 반대 의사를 표하던 농성 참여 학생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