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Game/리그오브레전드
2017. 10. 15. 14:52
by 김연준 과장
신지드 스킬빌드를 알아보자 !
모든 운영의 핵심인 텔입니다.
티어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킬각도 잘 안 나오기 때문에 리스크가 적은 텔을 들어줍니다. 두 번째는 점멸입니다.
유체화를 드시는 유저분들도 있지만저번 패치로 너프를 먹었기도 하고, 게임을
계속해보면서 유체화보다 점멸이 변수가 더 많다고 느껴서 점멸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맞으면서 달려들어가야 하는 챔피언 특성상유체화를 거의 필수적으로 사용한다. 취향에 따라선 유체화 대신 점멸을 택하기도 하는데, 누가 들어도 활용도가 높은 스펠이라 나쁜 선택은 아니며 점멸-던져넘기기를 통한 기습적인 이니시에이팅 등도 고려해볼 수 있지만 유체화보다 보편적인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것이 중론. 단,자르반 4세같은 예외는 존재한다.[9]이 경우에는 유체화-점멸이 보편적. 이동기 오브 레전드로 변한 이후로는 점멸을 드는 상황도 적지 않다.
나머지 하나로는 라인전에서 상대를 압박하거나 킬을 따내기 위한 점화나 빠른 라인 복귀와 순간적인 로밍을 위한 순간이동을 주로 사용한다. 갱 방지에도 도움을 주고 평타에 많이 의존하는 상대에게 즉효인 탈진을 드는 경우도 가끔 있다. 유체화와 점멸을 동시에 들고 끈끈이, 궁+유체화 그리고 점멸-던져넘기기로 이니시를 할 수도 있지만 우리팀에 다른 이니시에이터가 있다면 권장되진 않는 편.강퀴의 말에 따르면 점멸 신지드는 점멸 후 던져넘기기를 사용하는 경우 상대를 원하는 위치로 던지기가 상당히 어려워져서 일반적으로는 유체화를 드는편이 좋다고 한다.
7.14 패치 이후, 신지드의 바뀐 패시브로 이동속도를 유체화 급으로 크게 늘릴수 있게 되어서, 유체화 대신 변수창출이 가능한 점멸을 드는 경우가 더 많아졌다.
스킬
패시브 - 독성 급류(Noxious Slipstream)
신지드가 다른 챔피언과 225 이내의 거리를 지나갈 때 급류를 타 2초 동안 이동 속도가 20% 증가합니다. 이 효과는 각 챔피언 당 10초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적용됩니다.
본래 최대 마나의 25%만큼 추가 체력을 제공하는 패시브였으나, 7.14 패치에서 아군이건 적군이건 같은 챔피언이 225 거리 이내에 있으면 이동속도가 증가하는 효과로 바뀌었다. 각 챔피언당 적용되는 10초의 재사용 대기시간은노틸러스의 패시브나야스오의 질풍검이 같은 대상에게 짧은 시간 안에 연속으로 발동될 수 없다는 제한과 같은 부류다.
어차피 신지드는 마나 소모량이 많기 때문에, 굳이 여신의 눈물과 같은 극단적인 마나 아이템이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마나 관련 아이템들을 구비해야만 한다. 또한 패시브 변경으로 인해 신지드의 기본 체력 제공량과 성장 수치도 증가되었으니 결론적으로 조삼모사. 대신 변변찮은 이동기조차 없는 순수한 뚜벅이인 신지드에게 제한적이게나마 이동 속도를 증가시켜주는 옵션이 붙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특히 이동기를 제한하는 "늪에 빠짐" 디버프를 걸도록 바뀐 접착제(W)와의 시너지가 크다. 접착제만 잘 깔아도 접근 난이도가 낮아진다는 소리.
여담으로 급류를 타고 이동속도 버프를 받는 소리가바위게의 버프와 똑같았지만, 7.17패치 이후 다른 사운드로 바뀌었다.
Q - 맹독의 자취(Poison Trail)
온/오프 스킬:신지드가 자신의 뒤에 독 연기를 흩뿌립니다. 독 연기는 3.25 초간 지속하는 독을 뿌리고 접한 적 유닛에 2초에 걸쳐 마법 피해를 주고 독 연기에 닿으면 독의 지속 시간이 초기화됩니다. 독을 뿌리는 동안에는 매초 마나를 소모합니다.
초당 13
20
비활성화 후로부터 1 초
초당 마법 피해: 20 / 30 / 40 / 50 / 60(+0.4 주문력)
신지드의 주력 파밍 스킬이자 주력 데미지 딜링 스킬. 한 번 켜 두면 재시전하기 전까지 항상 켜져 있는 토글형 스킬로, 방해 효과를 받아도 꺼지지 않고 계속 유지된다. 스킬을 켜 두면 신지드가 서 있는 자리에 자동으로 독 연기가 깔리고 신지드가 이동한 후에도 3.25초 동안 그 자리에 독이 남는다. 일단 독에 닿으면 최소 2초 동안의 지속 피해가[4]확정되고 독의 자취에 계속 닿아 있을 경우 매 초마다 데미지의 지속 시간이 초기화된다. 깡뎀에 비해 계수가 정말 높다. 만랩기준 깡뎀이 60에 불과하지만 계수는 0.4에 달하는데 주문력을 150만 올리더라도 주문력계수가 깡뎀을 넘어선다. 이는 신지드가 주문력템을 반드시 섞어줘야 하는 이유다. 주문력템 없이 올방템만 가면 정말 아무런 딜이 안 나오는 수준으로 약하다.
어느 정도 스킬 레벨이 오르고 아이템이 갖춰진 뒤 신지드가 탑솔러 중 가히 최고 수준의 파밍력을 자랑하는 것도 다 Q 덕분이다. 신지드가 상대 타워를 넘어가 미니언이 오는 경로에서 독을 비비면서 춤추고 있으면 상대 탑솔러는 자기편 미니언을 구경해보지도 못하게 된다.
단, 주력 딜 스킬이면서 사정거리는 말 그대로 제로에 가깝다는 게 단점. 자신의 이동 경로 뒤에만 딜을 할 수 있는 스킬이라 맞히려면 결국 적의 코앞을 직접 누비고 다녀야만 한다. 하지만 마나도 체력도 충분하지 않은 초반부터 신지드가 독을 뿌리러 돌아다니다간 견제를 다 맞고 체력도, 마나도 없이 골골대기 십상. 도트 데미지 특성상 망령의 두건이나 보호막류 스킬에 취약한 것도 단점. 신지드의 기본 마나량이나 마나 회복량이 나쁜 편이기도 하고, 마나 때문에 초반에 W에 잘 투자하지 않는 특성상 독댐을 잔뜩 입힐 기회도 별로 없을 테니 어느 정도 장비가 맞춰지기 전까지는 괜히 독 묻히려고 왔다갔다하기보다는 얌전히 몸을 사리는 편이 좋다.
출시 초창기부터 7.14 패치 이전까지는 신지드가 수풀에 들어가면 수풀 밖의 맹독의 자취가 적에게 보이지 않았지만, 7년이나 지난(...) 시점에서 이를 버그로 규정하고 수정했다. 이후로는 수풀에 들어가도 맹독의 자취가 보인다. 저 버그로 인해 수정 이전에는 시야에서 사라진 신지드를 쫓아 수풀에 들어가다가 보이지 않는 맹독을 잔뜩 마시고(...) 의문사하는 일이 종종 있었다.
옵션에서 색약 모드를 선택하면 독의 자취의 색깔이 푸른색으로 바뀌어 보다 잘 보이게 된다.
W - 초강력 접착제(Mega Adhesive)
목표 위치에 3초 동안 지속되는 강력한 접착제를 뿌립니다. 접착제 위의 적들은 이동 속도가 감소하며늪에 빠짐상태가 됩니다.
60 / 70 / 80 / 90 / 100
1000
17 / 16 / 15 / 14 / 13
범위 : 350
- 40%
신지드의 광역 CC기. 본래는 스킬 5레벨 기준으로75%에 달하는 감속을 거는 스킬이었다. 그러나 7.14 패치 이후 지속시간이 2초 감소하고 감속 수치가 40%로 일괄 고정되는 대신, 점멸을 포함한 이동기를 제한하는늪에 빠짐효과가 추가되었다.[5]따라서 텔레포트를 타고 있는 적에게 초강력 접착제만 뿌려줘도 끊을 수 있게 되었다. 변경된 패시브와 맞물리면 이동기 하나 없는 신지드가 적에게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다만 접착제 범위를 벗어나도 1초간 감속이 유지되던 효과가 사라진 것이 조금 아쉬운 정도.
E - 던져넘기기(Fling)
적을 신지드 뒤로 던져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초강력 접착제가 살포된 지점에 대상을 던져넘기면 속박됩니다.
스킬명 그대로 상대를 신지드의 뒷쪽으로 훌쩍 던져넘기는 스킬이다. 사정거리는 125로 평타 사거리와 같고, 근접해서 잡든 딱 125 거리에서 잡든 무조건 신지드 뒤의 550만큼 떨어진 곳으로 던져넘긴다. 또한 던져넘긴 적이 초강력 접착제 위에 떨어지면 일정 시간 동안 속박된다. 던지는 거리도, 던져지는 시간+착지했을 때의 딜레이까지 합친 총 군중 제어 효과 지속시간도 상당히 길어 상대의 진형을 망가뜨리기 딱 좋다. 신지드는 보통 진영 선두에 있고 이런 신지드에게 넘겨진다는 뜻은 적 진영 한가운데로 떨어진다는 뜻을 의미하므로 한타에서 거리 유지를 1순위로 해야 할 누커와 원딜들은 절대 맞지 않아야 하고, 반대로 신지드는 적 딜러에게 무조건 맞춰야 할 스킬이다. 꼭 적의 딜러를 배달하는 용도뿐만 아니라 아군 진영으로 파고드는 적 딜탱, 탱커를 떨쳐내거나, 주요 채널링 스킬을 끊거나, 도망치는 적을 아군 진영 안이나 깔아두었던 끈끈이 위로 다시 배달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던지는 거리를 잘 활용하면 쫓아오던 상대를 강제로 벽 너머로 날려버리는 어이없는 짓도 가능.
데미지도 무시할 수 없다. 패치 이후로 생긴 체력비례 데미지는 탱커들 상대로도 상당히 아픈 편이고 AP 계수도 0.75로 나쁘지 않은데다 Q를 켠 상태로 넘기면 독 데미지까지 확정적으로 줄 수 있기 때문. E와 Q를 적절 활용할 줄 아는 신지드 유저는 웬만한 근접 챔프를 상대로 절대 밀리지 않는 딜교환을 할 수 있다. 게다가 신지드는 보통 탱템뿐만 아니라 AP 아이템도 어느 정도 갖추기 때문에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데미지는 더더욱 강력해진다. 드물게 신지드가 라바돈의 죽음모자같이 본격적인 AP 아이템을 뽑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엔핵플링이나초크슬램소리를 들을 정도로 무지막지한 데미지가 나온다. 때문에 스킬 레벨을 올려봐야 기대할 수 있는 건 오직 데미지 상승 하나뿐인데도 W보다 이쪽을 더 먼저 마스터하는 사람이 많은 편. 최소한 라인전 페이즈가 끝나기 전까지는 W보다 E에 스킬포인트를 투자하는 것이 더 좋다. 다만 스킬 레벨을 올리면 마나 소모량 역시 높아지므로 라인전에서 신중하게 사용하여야 한다.
물론 장점만 있는 건 아니다. 마나 부족에 시달리는 신지드가 한 번에 100 단위로 마나를 쓰는 것도 부담스럽고 쿨타임도 꽤 긴 편. 또한 사정거리가 극단적으로 짧아 접근 자체를 허용하지 않는 챔프에게는 맞히기가 불가능하고, 적 챔프와 거의 겹쳐지는 수준까지 붙어서 사용하면오리아나의 명령:충격파와 마찬가지로 신지드가 원하는 방향으로 던져넘기기가 정말 어려워진다.
던져넘기기를 사용하면서 동시에 넘기는 대상을 오른쪽 클릭하거나 바닥에 공격 명령을 사용하면, 공중에 떠 있는 상대에게 평타 한 대를 칠 수가 있다. 신지드의 기본 공격력이 상당히 강력한 편이라 더욱 유용한 테크닉. 수많은 신지드 공략에서 강조할 정도로 초반 딜교환에서 무시 못 할 성과를 만들어내는 테크닉이니 잘 연습해 두자.
반응성이 굉장히 좋은 스킬로, 던져넘기기가 이미 시전되었다면 점멸로도 피할 수 없고, 적의 돌진기를 예측하고 사거리 밖의 적을 미리 찍어 두면 돌진기로 사거리 안에 들어오기가 무섭게 곧장 넘겨버릴 수 있다. 스턴 걸려고 돌진 해오다가 룬검을 쓸 새도없이 넘겨지는 리븐이나 무모한 강타를 쓰자마자 넘겨지는 올라프 등을 볼수있다. 또한 넉백기에도 반응한다. 각종 미는 스킬에도 같이 밀어지게 할 수 있고 충분한 이동속도를 맞춘 신지드는 베인이 선고를 시전함과 동시에 넘긴다면 선고+e의 넉백거리가 합쳐진만큼 베인이 넘겨진다. 이외에도 탑 알리스타가 박치기 평타가 살아 있었을 때 많은 근접 탑 라이너 상대로 W평이라는 이기적인 딜교가 가능했으나 신지드는 미리 스킬을 찍어두면 공평한 딜교가 가능했다 . 심지어 그 이즈리얼의 비전이동조차 씹고 던져버리기 때문에 이즈리얼에게 이걸 썼는데 이즈의 반응이 늦는다면 비전이동으로 저만치 이동한 후 이동한 거리만큼 더해서 뒤로 휘리릭 하고 날아오는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타이밍이 안맞으면 반대로 넘겨지다가 순간이동을 하는 이즈리얼을 볼 수도 있다.
5.13 패치에서 레벨당 속박의 지속시간이 증가하여 만렙시 속박 시간이 2초로 상향 되었다. 기존의 속박 테크닉이 익숙한 유저들에겐 분명한 상향이지만 써먹기 힘든 유저들에겐 없는거나 다름 없는 패치. 그리고 이제 던져 넘길 때마다 신지드가 웃는다는 컨셉이 추가되었다.
R - 광기의 물약(Insanity Potion)
신지드가 25초 동안 향상된 전투 능력을 얻습니다. 신지드의 주문력, 방어력, 마법 저항력, 이동 속도, 체력 재생력, 마나 재생력이 증가합니다.
기본적인 능력치를 대폭 향상 시켜 신지드를 더 단단하고 더 아프고 더 빠르게 만들어 주는 버프형 궁극기. 발동 중에는 신지드의 등 뒤에 달린 커다란 약병에서 가스가 뿜어져 나오면서 특유의 주전자 김 빠지는 소리가 난다. 입에서 초록색 약이 줄줄흐르는 그래픽은 덤.
스킬레벨 3레벨 기준으로 방어력 80, 마법 저항력 80, 이동 속도 80, 초당 체력/마나 재생 16, 주문력 80가 상승한다. 이게 얼마나 대단한 것인가 하면, 쟁쟁한 방어아이템들을 쭉 늘어놓고 보더라도 방어력을 80이상이나 올려주는 물건은 얼어붙은 심장 하나뿐이고 마법 저항력 80짜리는 존재하지조차 않는다.[6]게다가 재생 능력에 영향을 끼치는 아이템들은 많이 올려줘 봐야 5초에 10 남짓 증가인데 신지드는1초에 16씩추가로 체력과 마나를 쭉쭉 채운다. 이동 속도는 일반적인 2티어 신발에 업그레이드로 민첩성을 붙인 것보다도 더 많이 높여준다. 이 수치는 지금도 굉장하지만 사실은 거듭된 너프로 약화된 것으로 예전에는 강인함까지 붙어 있었다. 시즌 1때는 주문력대신 공격력과 공격속도가 올라가서 궁극기를 켜고 타워를 철거 하기도 했었다.
튼튼해지는 것도 튼튼해지는 거지만 궁을 켰을 때 증가하는 주문력도 상당히 큰 도움을 준다. 이론상 25초 동안 최대 독 25틱, 던져넘기기 두 번을 맞힐 수 있다. 이 때 궁을 켜고 이걸 모두 넣었다면 궁이 1렙이라고 해도300, 만렙 궁의 경우엔 무려720의 대미지 상승 효과가 나온다. 물론 상대가 바보가 아닌 이상 다 맞아줄 일은 없겠지만, 단순히 대미지 측면으로만 보더라도 궁의 존재감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다.
쿨타임은 스킬 레벨에 따라 120/110/100초이지만, 지속시간이 25초로 무척 길고 쿨타임은 스킬 발동 직후부터 돌아가기 시작하기 때문에 실제 쿨타임은 95/85/75초 정도로 쿨타임감소 40%를 달성하면 후반에는 사실상 35초마다 한 번씩 사용할 수 있다. 이 상태라면 적들 눈에는 아무리 때려도 죽지 않는 괴물이 게임 내내 '삐이이익~ 뽀글뽀글~' 소리를 내며 뛰어다니는 걸로 보일 것이다.
단, 순간적인 폭딜은 항상 조심해야 한다. 회복 계열 탱킹 스킬들의 단점은 회복하기도 전에 녹여버릴 경우 무색해져 버린다는 것으로 신지드 궁 또한 예외가 아니다. 다행히 방어력과 마방까지 올라가고 도주 능력도 향상되긴 하지만,고정 피해를 주는 스킬의 경우 예상치 못한 대미지를 받을 수도 있으니 적이다리우스나초가스,올라프,베인,피오라,벨코즈,마스터 이같이 고정 피해를 주는 스킬이 있다면 궁극기를 켜는 타이밍에 신경써야한다.
신지드의 룬 과 특성대해서 알아보자!
우선 신지드는 이제 더 이상 초·중반 강캐 후반 유통기한인 챔프가 아니라 후반에도 쓸만한 챔프가 됐습니다. 그래서 초중반에 리스크 있는 플레이를 줄이고 근거가 있는 플레이를 하는 게 좋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ad 상대룬입니다. 상대방 정글이 자르반 렝가 케인 등 ad 계열의 정글이면 더 효율적입니다.
빨강(표식):방어x9 노랑(인장):방어x9 파랑(문양):주문력x9 정수x3(왕룬):방어룬or 이속룬 →개인적으로 방어룬이 좀 더 안정적이라서 방어룬을 추천드립니다.솔직히 해답이 없어요... 그냥 맞고 갱 부르고 잡아야 합니다ㅠㅠ
100이면 90 이렇게 듭니다. 상대 챔프가 평타 기반이면 살펴보기 대신에 질긴 피부 찍어줍니다. 파괴 전차가 되게 안정성도 있고 리스크도 적은 특성이기에웬만하면 이 특성만 찍습니다.CC기도 빨리 풀리는 데다가 탱킹도 되구요. 특성은 거의 이렇게 고정이구요,카시상대로만 유일하게 죽불을 듭니다. 신지드는 라인을 푸쉬하는게 가장 좋은 챔프입니다.라인전 끝나고 중 후반에 들어서면 보통 한타나 스플릿 등 신지드가 카시보다 좋은 면이 더 많습니다.때문에 카시를 만나면 주도권이 반반 이상이 될 수 있게 우리 모두 죽불을 들어줍시다^^!
신지드의 아이템 빌드를 파해처 보자 !
우선 시작 아이템입니다.
시작 아이템은 도란링으로 시작해 줍니다. 제가 방송 중에 받는 질문으로 '메자이링은 이제 안 가나요?'라고 물어 보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은데,7.14패치에서 신지드 체력이 610 > 580 / 성장 체력 90 > 85로 너프를 먹었습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4렙 기준으로 체력이 50이 깎인다는 말입니다.때문에 체력이 있는 도란링을 선템으로 합니다. 그리고 신지드는 이제 초중반에 강캐 후반 약챔이 아니라 후반까지 쓸만한 챔프가 되었습니다. 이 말인즉슨 라인전을 무난하게만 하면 겜을 좋게 풀기 쉽다는 것입니다. 안전하게 도란링+특성(고참병의 흉터 체력 50)을 들어줘서 리스크가 적은 빌드를 타는 게 좋습니다.
두 번째 핵심 아이템입니다.
이때가 신지드가 가장 세고 안 죽는 타이밍입니다. 이 타이밍 때 이득 보기가 가장 쉽습니다. 여기서 베스트는 오버 파밍으로 상대 정글, 미드, 바텀 텔 등으로 다른 라인에 영향을 주는 게 가장 좋습니다.
세 번째 최종 아이템입니다.
많은 분들이 라일라이와 리안드리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는데, 신지드는 스킬 사거리도 짧고 딜 효율도 굉장히 안 좋은 챔이기 때문에 안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시청자분들이 한 번만 해 보라고 하셔서 딜 템을 가 봤지만 미니언 빨리 죽이는거 외엔 좋은 걸 딱히 모르겠습니다ㅠㅠ 솔라리+기사의맹세로 가서 팀 파이트를 높여줍시다.
마지막 아이템 빌드입니다.
여기서는 중요한 게 바로 신발 선택입니다. 상대방에 AD 비중이 높으면 닌자의 신발CC기 비중이 높으면 헤르메스 신발 블라디, 피즈, 누누 등 둔화가 많거나 이동속도로 스킬을 피할 수 있을 때는 신속의 장화 →제 생각에 신발이 가장 중요한 아이템 빌드 같습니다.
시작 아이템
신지드의 시작 아이템은 시즌6이후로암흑의 인장+충전용 포션으로 고정되는 편이다. 암흑의 인장이 마나통 자체를 늘려주는 아이템이다보니 신지드에게 초반 체력+마나+주문력을 제공하는 꿀아이템이기에 대부분 선템으로 선택한다. 충전용 포션은 부패물약으로 업그레이드한다. 2017년 초반의 신지드 템트리는 초중반을 암흑의 인장으로 도배하는 것. 아마추어뿐만 아니라 챌린져 상위구간에서도 4암흑의 인장은 기본이다. 2017년 중반의 스킬변경 이후에는 마나통과의 시너지가 낮아져서 인장을 4개씩이나 구매하지는 않는다. 인장외에 체력이나 마나회복 옵션을 가진 도란의 반지를 구입하는 경우도 있다.
추천 아이템
정당한 영광: 카탈리스트의 또다른 상위템이자영겁의 지팡이를 대체하는 준필수 코어템. 스탯은 체력 500, 마나 300으로 풀스택 영겁보다는 부실하지만 돌진기가 없어 뚜벅뚜벅 걸어서 돌진해야만 하는 신지드에게 엄청난 효율을 보여주는 사용효과가 달려있다. 바로 4초동안 신지드에게 적 또는 적 타워 방향으로 이동할때 75% 이속 증가를 걸어주고, 버프가 끝나거나 적에게 달라붙으면 란두인마냥 폭발해 1초간 주변 적에게 75% 슬로우를 거는 효과. 유체화 + 궁과 동시에 쓰면 어디서 갑자기 빛의 속도로 빡빡이가 날라와서 우리 딜러를 잡아 넘겨버린다. 유명 상위티어 유저의 말에 따르면 알고도 못막는게 궁+유체화+영광 이니시라고.원딜 입장에서 저거 다 키고 들어오는 신지드만큼 무서울게 없다카더라궁극기로 방, 마저를 충당할 수 있어 튼튼해지는 건 덤. 영겁의 지팡이에 가려 선호도가 낮을것 같지만 의외로 상위권 유저들에겐 영겁의 지팡이보다 선호도가 높은 아이템.
라일라이의 수정홀: 높은 체력과 쓸만한 주문력, 그리고 훌륭한 추가 CC까지.Q만으로도 광역 지속 슬로우 장판을 깔아버릴 수 있어 훌륭하다. 더군다나 도트데미지의 특성상 슬로우 지속시간이 데미지를 입는동안 계속 초기화 된다. 한타나 스플릿 도중 상대편들이 신지드를 잡으려고 하면 독방구와 궁극기를 키고 도망가기만 해도 엄청난 어그로를 끌수가 있다. 5.13패치 이후에 신지드의 맹독의 자취 스킬틱 당 20%의 슬로우가 붙는다. 버프 이후에는 영겁의 지팡이 다음으로 먼저 뽑는 아이템. 버그 픽스 이후론 슬로우 수치가 40%에서 20%로 내려갔지만 기존 수치에 비하면 여전히 상향이므로 여전히 신지드에겐 좋은 아이템이다. 하지만 무턱대로 먼저 라일라이를 먼저 올렸다간 유지력이 강한 챔피언들 상대로 털릴 수 있으니 상대를 보면서 뽑자.
망자의 갑옷:뚜벅이들의 영원한 친구.라이엇에서 대놓고망자의 갑옷, 신지드에게 사 주세요라고 광고를 때리고 있는 아이템이고, 실제로도 신지드와 상성이 좋다. 신지드의 주 딜링 스킬인 Q는 평타가 아니기 때문에 스택을 깎아먹을 일이 없고, 덕분에 이동속도 증가 효과도 상시 유지할 수 있다. E평 콤보를 이용하면 플링딜과 평타딜 + 망갑딜이 합쳐져 상대딜러 반피가 날라가 버린다. 궁과 유체화를 적절하게 섞어 주면 상대편 입장에서는 웬 KTX가 와서 진영을 있는 대로 허물어버리는 괴현상을 목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기괴한 가면 - 리안드리의 고통 : 신지드로 본격적인 딜을 하고자 할 때 제일 적합한 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 신지드가 흘리고 다니는 모든 독에 리안드리의 고유 지속 효과가 적용되기 때문에 리안드리를 뽑고 마관룬에 마관신을 신으면 상대 탱커도 독에 스치는 순간 피가 쭉쭉 빠지는 걸 볼 수 있다. 상대에게 접착제를 뿌리면 리안드리 고유 효과가 2배가 되므로 반드시 접착제를 뿌리고 상대에게 딜을 넣자. 라일라이의 수정홀까지 샀다면 Q로무한 슬로우 + 초당 현재 체력의 4% 마법피해를 줘서 상대에게 영원한 고통을 선사할 수 있다. 라일라이 + 리안드리를 빨리 맞추는 데 성공하면 탱딜CC를 모두 만족시키는 괴물이 된다. 상대 조합에 피돼지들이 많을 경우 가주면 좋지만 일반적인 경우엔 굳이 가지 않아도 딜은 충분하니 상대 조합을 보고 가주면 좋다.
부패의 물약 : 프리시즌에서 수정 플라스크가 삭제되고 그 대체품으로 등장하였는데 플라스크보다 유지력은 떨어지는 대신 공격에 도트 마법 데미지가 묻어나 신지드가 적극적으로 딜교하는 입장에서는 많은 이득을 볼 수 있다.
강철의 영약 : 신지드의 궁 너프로 없어졌던 강인함을 돌려받을 수 있다. 헤르메스의 신발, 특성과 합쳐지면 CC기 지속 시간을 무조건 반토막내는 정신나간 단단함을 볼 수 있다.
고려할 만한 아이템
마법 아이템
영겁의 지팡이 : 한때는 신지드의 핵심 코어아이템이었던 아이템. 신지드의 패시브와 궁합이 좋고 체력과 주문력, 마나를 모두 올려주기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제일 먼저 가는 코어아이템이었다. 하지만 정당한 영광이 등장하고 영겁의 지팡이 자체도 초중반 신지드에게 예전만한 도움을 주지 못하게 되면서 현재는 신지드가 점점 사지않고 있는 아이템.
존야의 모래시계 : 적당한 주문력과 방어력을 제공해주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액티브 효과인 무적. 진입 후 신지드에게 집중되는 어그로를 한번 넘길 수 있으며 갖가지 스킬들을 무효화할 가능성도 제공해준다. 아쉬운 것은 체력이나 마나의 증감이 없다는 점.
방어 아이템
도란의 방패 : 상대가 평타나 원거리 기술 견제가 심할 경우 뽑는다. 체력 80에 체력재생, 단일스킬피해와 평타피해를 8씩 줄여줌으로 상대방으로부터 초반에 받는 딜을 꽤나 많이 줄여준다. 하지만 선템으로 가면 유지력이 너무 떨어져 첫귀환 때 사오는 게 보통.
파수꾼의 갑옷 : 가성비가 좋아서 AD상대로 가면 좋다. 이후 란두인과 얼어붙은 심장 등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망령의 두건 :티모,블라디미르같은 견제가 심한 짤짤이 챔프들 상대로 선템으로 뽑아주면 유지력을 크게 올릴 수 있다. 카탈리스트 이후 버티기만을 생각하고 뽑는다면 상당히 오래 버틸 수 있다. 궁극기와 합쳐지면 체력이 괴물같이 올라가 죽을 것 같은 신지드가 극적으로 살아남는 경우도 자주 나온다.
가시 갑옷 : 깡방 계열 아이템의 대표주자. 방어력이 무려 100이다. 게다가 한타시 최전방 포지션에서 적원딜에게 얻어 맞을 일이 많고, 당연히 마관을 들고 있을 신지드에게 패시브 반사 효과는 축복과도 같다. 가시 갑옷을 두르고 돌진하는 신지드는 상대 AD 캐리 입장에서 정말 답이 안 나오는 대상으로 보일 것이다. 올AD 조합을 상대할 때의 효율이 특히 발군이다. 하지만 유틸성이 떨어지고 오직 방어력만을 올려주기 때문에 인기는 그리 높지 않은 편.
얼어붙은 심장: 한때는 코어 아이템 수준의 취급을 받았던 아이템이다. 가시 갑옷 다음 가는 높은 방어력을 제공하며 신지드와의 궁합이 좋은 마나 옵션도 빵빵하다.[12]상대 진영을 박살내려면 한복판에서 깽판쳐야하는 신지드라서 오오라 효과도 유용한 편. 쿨타임 20% 감소는 안그래도 짧은 궁 쿨타임이 시도때도 없이 돌아오게 해 준다. 시즌3에서 가성비가 하락하고 방템 쪽에서는 대체재 란두인이 부각되고 각종 마나템들까지 뜨면서 인기와 평가가 급락했지만 여전히 어느 정도 가치는 있는 아이템이다. 상대 원딜이 코그모라든가 베인처럼 공격 속도에 딜이 많이 좌우되는 챔프일 때 얼심을 란두인과 함께 가 주면 상대 원딜을 멘붕시키기 매우 좋다.
정령의 형상 : 마저를 올리기 위해 가는 아이템. 모든 옵션이 버릴게 없다. 빵빵한 체력과 마법 저항력은 말할것도 없고, 쿨감 효과는 안그래도 짧은 신지드의 궁 쿨을 더욱 줄여준다. 체젠효과와 고유지속효과는 궁에 붙은 체력회복과 시너지 효과를 일으킨다. 주로 선택하는 부패의 물약과 영겁의 지팡이의 회복효과도 전부 늘어난다. 이거 하나만 맞추면 3렙 궁 지속시간 동안 체력을 185 이상 회복할 수 있다. 탑에서 AP챔프를 만나게 되면 어차피 조개나 망령의 두건 정도는 사게 되니 코어템을 맞춘 후에 빨리 빨리 올려주자. 단, 사실상 정령의 형상을 가는 이유는 과거에 붙어있던 20%쿨감덕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 이것이 10%로 너프되면서 상황에 따라서 밴시의 장막을 올리는 편이 나을 수도 있다.
즈롯 차원문 : 신지드는 라인 푸쉬는 빠르나 타워 철거는 늦은편이다. 그렇지만 즈롯 차원문을 간다면 타워철거가 빨라저서 스플릿 운영을 쉽게 할수가 있다. 자체적으로 붙은 옵션들도 신지드에게 꿀같은 옵션들인데 방어력, 마법저항력, 체력재생은 궁극기와의 시너지가 좋고 타워 근처에서 오르는 이동속도 덕분의 신지드의 기동성이 올라간다
적응형 투구 : 신지드를 카운터 치는 아이템이자, 신지드의 약점을 보완하는 보완재. 아이러니한 서술이지만, 신지드 본인도 티모나 스웨인 같은 원거리 견제형 도트 피해 딜러에게 약한 면모를 보인다. 때문에 상대 라이너가 이런 부류의 견제형 챔피언일 경우 구비하면 효율을 볼 수 있다. 물론 상대 라이너가 이 아이템을 갖추는 순간 신지드는 그대로 노딜 고기방패로 전락하니 주의.
이동 관련 아이템
마법사의 신발 : 신지드는 기본적으로 탱커형 챔프이기 때문에 신발을 위의 탱커용 신발로 맞춰야 할 경우가 많기는 하지만, 신발까지 탱킹용으로 맞출 필요가 없는 상황에서는 딜링에 도움이 되는 마법사의 신발도 그리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된다. 다만, 탱킹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신발이므로 적의 조합을 보면서 신중하게 선택하도록 하자.
신속의 장화 : 상대 조합이 타겟팅이나 하드 CC기가 부족할 경우 신지드한테 좋은 신발인데 이동속도를 기동력의 장화를 제외한 신발들 중에서 가장 많이 올려주고 상대방의 탈진같은 슬로우기에 걸려도 아무렇지 않게 다니는 신지드로 만들어 준다.
헤르메스의 발걸음 or 닌자의 신발 : 탱커용 신발. 상대 라이너가 어떤 챔프인지, 적 조합을 상대할 때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 중 어느 것이 더 필요한지 등을 면밀히 계산해서 둘 중 하나를 선택하자. 궁에서 강인함이 빠져버린 후에는 헤르메스 의존도가 더 높아졌다.
비추천 아이템
여신의 눈물 - 대천사의 지팡이 - 대천사의 포옹 :가지말자.한때 신지드가 이 아이템을 코어템으로 가던 적도 있었지만 이 당시 신지드는 궁극기에 강인함까지 붙어있던 OP시절 신지드이다. 여신의 눈물을 올린다면 신지드가 극카운터 친다는 오공도 못이긴다. 절대로 올리는일 없도록 하자. 신지드의 패시브는 마나통 1000을 올려야 체력 250을 올려주는 하자가 잔뜩 있는 D급 패시브다. 신지드가 이 아이템을 가는것 자체가 신지드가 가장 강한 중반 타이밍을 포기하는 꼴이므로 절대로 가지 말것. 신지드의 패시브가 아쉽다면 그냥 영겁의 지팡이나 정당한 영광중 하나만을 올리는거에만 만족하자. 7.14패치로 패시브가 더이상 최대마나에 비례해서 체력이 증가하지 않게되면서 더이상 갈 메리트가 없는 아이템
태양불꽃 망토 : 아이템 자체의 스펙은 좋지만 신지드 입장에서는 다른 코어템들을 버리고 뽑기엔 아까운 아이템. 가격 또한 만만치 않다. 이 아이템은쉔처럼 기본적으로 라인푸쉬력이 좋지 못한 탱커 챔피언들이 많이 가는데 신지드는 Q때문에 라인전 이후 라인푸쉬력이 기본적으로 원활해서 그다지 필요가 없다. 결정적으로 이 아이템과 비슷한 능력치를 주는 아이템인 망자의 갑옷이나 란두인의 예언이 신지드에게 훨씬 궁합이 좋다.
라바돈의 죽음모자, 공허의 지팡이와 같은 깡AP 아이템 : 신지드는 딜과 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아이템을 가도 딜과 탱이 잘되는 챔피언이지 누커마냥 딜템만 가도 딜과 탱이 되는 챔피언은 절대 아니다. 저런 아이템을 갔다간 한타에서 탱이 하나도 안돼서 딜도 못내고 순식간에 죽는 신지드를 볼 수 있다. 아군이 사실상 이긴 게임이 아닌 이상 가지 말자.
AD 관련 아이템 : 신지드는 AP 딜탱이지 가렌이나 다리우스같은 AD 딜탱이 절대 아니다.
신지드 이것만 알면 나도 쉽게 상대할수있다 !
신지드를 상대할 때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는크지 못하게 처참히 짓밟는 것이다. 서포터 빼고 거의 모든챔이 그렇지만 무난히 성장했을 경우 신지드는 중반부터 후반에 이르기까지 탑솔 챔프 중 가히 최고 수준의 존재감을 자랑하며 라인 컨트롤 등 한타를 제하고 보더라도 여러 면에서 성가신 상대다. 대신, 라인전 단계에서 카운터치기가굉장히 쉽다.케일같은 극카운터 챔프를 이용하면 신지드 존재감인섹만드는 건 식은 죽 먹기. 하지만 라인전단계에서 짓밟았다고 안심하면 어디선가 신지드는 특유의 cs흡입력으로 다시 성장하고 그 돈으로 템을 맞춘다. 그리고 어느샌가 때려도 죽지를 않는 상황이 발생한다. 만약 상대방이 4:5를 버텨내기만 한다면, 신지드는 어느샌가 왕의귀환을 끝내고 뽀골뽀골 소리를 내면서 아군의 진형을 박살내고 있을 것이다.
단, 상대도 이걸 잘 아는 터라 그리 쉽게 당해줄 리는 없다. 밴픽 과정을 거치는 랭크 게임에서 상대가만약신지드를 패기롭게 선픽했다면 바로 카운터 챔프를 꺼내 뼛속까지 밟아주면 되겠지만, 상대가 바보가 아닌 이상 신지드를 칼락인하지는 않을 것이다. 또한 게임 시작 전까지 뭘 만날지 알 수 없는 노말 게임에서는 카운터 챔프를 골라서 맞상대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부득이하게 신지드를 찍어누르기 좋지 않은 챔피언으로 맞상대해야 한다면 라인 스왑이 좋은 대처법이 될 수 있다. 신지드는 원거리 견제에 극도로 취약한 챔피언이라 봇 듀오 또는 일부 미드 챔피언을 맞상대하면 처참히 박살나기 십상이다. 신지드의 성장을 가로막기 힘든, 하지만 신지드보다 라인 스왑 대처 능력이 좋은 탑솔러라면 과감히 라인 스왑을 걸어보자.
초반 대처법이 실패로 돌아갔거나 망한 듯 보이던 신지드가 슬금슬금 프리파밍을 해서, 또는 타 라인에서 발생한 교전에 참여해서 킬을 쓸어담아서 성장에 성공했을 경우 얘기가 복잡해진다. 아직 화력이 충분하지 않은 중반~후반 타이밍에는 신지드가 대놓고 뛰어들어오는 걸 보고 모두가 합심해서 두들기더라도 신지드는 끈질기게 버티면서 기어코 진형을 초토화시키고 만다. 혼자 라인을 밀거나 자기 일을 마치고 딸피로 도망치는 신지드를 잡기 위해 쫓아가면 궁 쓰고 독 뿌리고 필요하면 접착제까지 깔고 튀어서 시간만 낭비하는 꼴이 된다. 너무 오래 쫓기라도 하면 갑자기 뒤돌아서 던지고, 그때부턴 쫓다가 오히려 쫓기는 신세가 되어 결국 역관광.
이런 상황이 오는 것을 원천봉쇄하는 방법은 없지만 어느 정도 대책을 마련할 수는 있다. 강력한 스킬 누킹을 할 수 있는 챔프, 이동을 제한하거나 밀쳐내는 스킬로 돌격을 막을 수 있는 챔프, 기동성이 좋아 신지드에게 쉽사리 잡히지 않는 챔프 등을 픽하는 것. 어쨌거나 신지드는 맞으면서 달려갈 수밖에 없는 챔피언이기 때문에 제대로 적진 한가운데에 들어가기도 전에 반피 이상이 날아가는 스킬 콤보와 마무리용녹서스의 단두대가 눈을 시퍼렇게 뜨고 버티고 있다든가 기껏 궁 쓰고 접착제 던졌더니 눈앞에벽이 뙇!하고 나온다든가 하면 적진을 자기 앞마당처럼 자유롭게 해집고 돌아다닐 수는 없게 된다. 기동성과 라인 정리 능력, 원거리 견제 능력으로 신지드를 멀리서부터 밀어낼 수 있는제이스,제드, 등 또한 좋은 선택. 궁 사용할 때 판단만 좋다면자르반 4세도 나쁘지 않다.
어떻게든 버티면서 아예 극후반으로 가서 양쪽 모두 아이템을 완벽하게 갖추는, 즉, 양쪽 모두 18렙 찍고, 풀템인 상황이 될 때까지 게임을 질질 끄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면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아무리 단단해진 신지드라 해도 후반으로 돌입하여 성장할 대로 성장해 버린 누커와 AD캐리의 일점사에는 아무 것도 해보지 못하고 정말 순식간에 녹아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카운터 픽은 루시안-제이스-케넨 순으로 힘들고 이 외에도 럼블, 피오라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티모, 다리우스가 카운터라고 생각하시는데, 제가 직접 상대해 보고 나서는 티모 상대로 카운터만큼 압박을 안 느끼고 다리우스는 오히려 상대하기 쉬웠습니다. 올라프도 쉽구요.
상대하기 쉬운 챔은 이 외에도 마오카이, 트런들, 클레드, 갈리오, 그라가스 정도가 있습니다.
신지드의 라인전은 어떻게해야할까?
초반 운영법1 제발ㅠㅠ 인베를 봅시다. 담배피지 말구 인베를 봐서 초반에 겜 안 터지게 해 주세요...
초반 운영법2 일단 상대 정글+우리 정글 동선을 체크합시다.우리 정글은 내려가고 상대 정글만 올 수 있으면 딜 교환을 최대한 피하고 다이브 각이 안 나오게 하면서 우리 정글에 와드를 해 줍시다. 반대로 상대 정글은 내려가고 우리 정글만 온다면 강하게 푸시 하면서 오버 파밍으로 초반부터 이득을 봅시다. 제일 중요한 건 정글에 맞추는 게 핵심입니다.
오버파밍할때 조건 많은 분들께서 물어보십니다. 1렙부터 오버 파밍하다 죽으면 손해 아니에요?? -1렙부터 오버 파밍을 할 수 있는 조건은 상대방이 아래쪽 인베를 오거나, 우리가 상대방 탑쪽에 인베를 갈 경우 밖에 없습니다. 오버 파밍 조건은 우리 정글이 아랫동선이고 미드 라인이 최소 반반일때하는 게가장 좋습니다.
오브젝트 컨트롤 탑은 텔이 있기 때문에 오브젝트(바론, 용)랑 가장 멀리 있는 라인에 갑니다. 라인을 밀고 오브젝트 쪽에서 싸움을 겁시다. 상대방 텔을 빼면 다음에는 확실하게 4:5로 싸울 수 있어요. 텔은 안전장치라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텔이 없는 경우에는 그냥 주거나 라인을 버리고 싸웁시다.
한타 포지션 신지드는 항상 사이드나 뒤쪽에서 이니시 하는 게 좋습니다. 상대방의 도주 경로를 최대한 좁히고 싸우는 게 같은 팀 딜러들이 딜하기 더 편한 상황을 만들어 줍니다.
즈롯 사용법 즈롯은 라인을 푸시한 뒤, 부쉬나 암흑 시야에 박아놓고, 상대방 탑이 즈롯을 지울 때 4:5로 싸움을 겁니다. 즉, 즈롯은 낚시입니다!
마치며, 공략이 처음이라 아직 어색하고 많이 부족한 면도 있지만,제 방송 오셔서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이나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피드백과 질문 아끼지말고 많이많이 해 주세요!그리고 신지드뿐만 아니라 서폿터에 관한 질문이나 지식도 알려드릴 수 있게 소통 자주, 재밌게 하겠습니다!
신지드의 라인전 양상은상대의 원거리 견제가 강력한지 여부에 따라서 크게 바뀐다. 원거리 견제가 부족한 챔프들은 보통 근접 챔프들이고, 근접 챔프에게 있어 성가시기 짝이 없는 Q와 상당히 강력한 E 덕에 근거리 챔프들을 상대로는 운영만 주의한다면 크게 어려움을 겪지 않는다. 조용히 파밍만 해도 신지드가 이득이고 뒤로 넘겨 버리는 E 덕택에 라인을 당기고 파밍하는 신지드를 두고 볼 수 없던 상대의 돌진기가 들어오는 순간 뒤로 넘겨 독을 실컷 묻히면서 타워에 얻어맞게 하는 준일방적인 방식으로 딜을 넣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주문력 룬에 선 도란의 반지를 장착한 2렙 신지드는리븐못지 않은 깜짝딜로 삽시간에 탑 라인의 주도권을 가져올 수도 있다. 얌전히 파밍을 하는 왕귀형 챔프를 만나면 마찬가지로 얌전히 파밍해서 코어템 한두 개 정도 뽑고 빠르게 왕귀해 더 우월한 존재감으로 게임을 뒤엎으면 된다. 하지만 기본 마나 스탯이 좋지 않고 Q의 마나 라인전에서 극단적으로 약한 모습을 보이곤 한다. 특히 신지드 극카운터로 알려진케일같이 원거리 견제도 되고, 체력 관리 능력도 좋고, 원거리 슬로우나 자체 버프 스킬도 있는데다 푸쉬력이나 후반 캐리력까지 신지드에게 밀리지 않는 챔프를 만나면 정말속수무책으로 털린다.비슷한 챔피언으로는갱플랭크도 있다. 신지드 특성상 갱플의 화약통을 부수거나 피할 방법이 전무하기 때문에 화약통 설계를 해놓는 갱플한테 접근이 불가능하다. 갱플역시 왕귀력하면 알아주는 챔피언이라 무난하게 파밍만 가도 갱플이 이득이다. 탑 스웨인도 신지드를 카운터 칠 수 있다. 1렙부터 푸쉬하기에는 스웨인의 초반 e평평이 너무 강력하고, 그걸 대비해서 도란 시리즈를 들고가자니 마나가 부족해서 푸쉬하기가 어렵다. 그 이후로는 접근하려해도 q와 w때문에 접근하기 굉장히 어렵고, 궁을 배운 뒤에는 붙더라도 딜교 이득을 보기 어렵다. 다만 스웨인은 푸쉬력이 약한편이라 케일보다는 사정이 낫다.제이스(리그 오브 레전드)도 상당히 어려운 상대지만 붙었을때 딜교환은 우세하기때문에 초반 구간만 어떻게든 넘기면 할만하다. 근거리 챔피언이라고 해도 올라프나 다리우스같은 엄청난 라인 강캐를 만났을때는 초반에 체력템이 나오느냐가 관건이며, 킬은 안주고 사리면서 템이 나오기전까지 조심만 한다면 저런 깡패들은 무시하고 파밍할 수 있다. 라인전이 약하다기보다는 상성을 극명하게 탄다고 표현하는 것이 더 정확할 것이다.
vs 원거리 견제가 부족한 상대 기본적으로 6레벨 이전까지는 라인을 당긴 뒤 아군 포탑 바로 앞에서 라인을 홀딩시켜서 상대 탑솔러와 정글러가 함부로 자신에게 접근하지 못하는 상황을 만드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10]초반부터 라인을 밀어올렸다간 원치 않은 딜교환을 해야 할 경우도 많이 생기고, 상대로부터 도망칠 능력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초반부터 갱킹에 고스란히 노출될 위험이 생기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지나치게 사리고 싶지 않다면 아군 수풀 근처 정도가 적당하다. 이후 안정기에 접어들기 전까진 평타로 최대한 막타만 챙겨 먹고, 상대가 딜교환을 걸어온다면 독을 켜고 E로 넘겨서 맞싸워 주면 된다. 신지드와 마찬가지로 파밍하면서 얌전히 크는 것을 목표로 하는 챔프를 만났다면 Q를 아군 미니언 쪽에 묻혀 상대를 방해하면서 여유롭게 CS 챙기면 된다. Q스킬을 켰다 껐다 하면서 미니언 먹으러 오는 경로에 깔아주면 마나도 아끼면서 일방적으로 딜교환이 가능하다.
vs 원거리 견제가 강력한 상대 원거리 견제가 강력한 챔프를 만났을 경우 크게 두 가지 운영법이 있다. 두 가지 경우 모두 상당한 CS 손실을 감수할 수밖에 없다. 만약 상대가 정말 답이 없다고 할 만한 견제 챔프는 아니라 경우에 따라선 접근을 할 기회가 생기고, 일단 접근만 한다면 딜교환에서 이길 수 있는 케이스라면 상대가 공격을 하려 할 때 거리를 좁히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다. 수풀을 잘 활용해 불필요한 체력 손실을 줄이고, 괜히 킬을 내주지 않도록 포션을 아끼지 말며 체력 관리를 하는 것이 현명하다. 저렙부터 오버파밍이나 라인을 아예 대놓고 밀어올려서 미니언에게 막히는 포킹 계열 스킬의 위험을 줄이고 상대가 CS를 챙기기에 바빠 견제에 상대적으로 소홀하게 하는 것도 괜찮은 작전이다.[11]선신발 후 빠른 민병대를 올려 cs만 빼먹고 귀환 후 다시 복귀하는 전략도 있었지만 시즌6 프리시즌에서 민병대 인챈트가 삭제되어서 더이상을 사용할 수 없는 전략이다. 가장 중요한 건 와딩을 통한 맵리딩. 대놓고 라인밀다 상대 정글이나 미드 라이너가 탑에 놀러오면 그냥 끝나는 거다. 원거리 견제가 지나치게 뼈아픈데다 접근 자체를 허용하지 않는 부류라면 상대가 견제하지 못하도록 아예 멀리 떨어져야 한다. 원거리 견제형 챔프들을 상대로는 특히 수풀이 중요한데, 아무리 상대 챔프가 원거리 견제가 강하더라도 근접전에서는 신지드가 더 우월하므로 그곳에 이미 와드가 박혀 있지 않은 이상 상대 챔프가 감히 수풀 속으로 추적해 들어가기 껄끄럽기 때문이다. 수풀은 불리한 상황에서 신지드가 필요 이상의 체력을 잃는 것을 방지해 주는 장치가 된다. 이렇게 몸을 사리면서 정글러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어떻게든 초반 라인전을 잘 풀어내서 무난하게 6레벨을 넘긴 뒤 코어 아이템이 하나 둘 갖춰지기 시작하면 그때부터는 신지드 특유의 강력한 파밍력이 급격히 폭발하기 시작한다. 이때부터는 상대가 패는 것을 그냥 무시하면서 라인을 마음껏 밀어올린 뒤 훌쩍 로밍을 떠난다든가, 상대 포탑을 넘어가서 미니언이 라인에 도착하기도 전에 전부 쓸어담는다든가, 상대 정글몹을 뽑아먹고 유유히 라인으로 복귀하는 식의 얄미운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이렇게 신지드가 날뛰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상대 정글러나 미드 등은 싫어도 탑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데, 궁 찍고 어느 정도 템까지 갖춘 신지드는 상대가 2인갱 혹은 3인갱을 시도하더라도 쉽사리 잡혀주지 않으니 상대 입장에선 참 환장할 노릇이다. 게다가 상대가 탑에 발이 묶인 동안 아군은 밑에서 이득을 챙기거나 역갱으로 스노우볼링을 하는 등 재미를 볼 수 있다. 물론 아무리 신지드라고 해도 안 죽는 건 아니니까 너무 무리수는 두지 말고, 적극적인 플레이를 하기 전 적절히 와드를 깔아서 상대의 행동을 읽을 수 있도록 하자.
PAX East & Prime 2010, Gamescom 2010, CeBiT 2011, EPS 2011, Siggraph 2011의 오프라인 방문객에게 지급한 스킨. 2012년에 한시적으로 판매한 적이 있었다. 2014년 때는 다른 라이엇 스킨 시리즈들이 모두 판매될 때 자신만 절판 스킨인 탓에 팔지 않았다.
나서스,그레이브즈,블리츠크랭크,케일과 함께 전경 시리즈중 하나이며리그 오브 레전드의 제작사인 라이엇 게임즈(Riot games) 이름에서 Riot의 뜻이 "폭동"을 나타내기 때문에 폭동을 진압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선글라스를 쓰고 있으며, 들고 다니는 방패는 서핑보드로, 손에 쥔 병은 주스로 바뀌고, 등에 멘 약병은타릭특제 트로피컬 태닝 로션병으로 바뀐다. 병 아래에는 SPF 3이라는 자외선 차단 지수가 적혀 있다. 신지드가 머리카락이 있는 몇 안 되는 스킨 중 하나다. 이스터 에그가 있다. 이 스킨이 정글 속럼블과 함께 수영장 파티 스킨으로 취급돼서 5명 팀 전부 수영장 파티 스킨이면 강가 중단 수풀 근처에 노란 오리가 나타난다.
로그인 화면 12월 겨울축제에 의해 겨울동화룰루,눈꽃시비르와 함께 출시된 스킨 중 하나. 방벽이 나무 썰매로 바뀌고 등 뒤에 소형 제설기를 메고 있다. 손에 든 병은 눈뭉치로 바뀐다. 스킬 이펙트 변경은 다음과 같은데, Q스킬은 제설기에서 하얀 눈이 나오는 것으로 바뀐다. 중독 이펙트 보라색 공 2개는 바뀌지 않으며 W스킬은 제설기에서 눈 같은 걸 뿌리더니 바닥에 눈이 깔려진다. 중앙 지점에 모여있고 원 지점에는 눈이 별로 없다. E스킬은 기본 스킨과 동일하며, R스킬은 지속시간동안 제설기가 돌아가는 소리로 바뀌고 걸어갈 때마다 하얀 눈 같은 게 조금씩 바닥에 떨어진다. 기본 스킨에 비해서 뿌리는 독의 이펙트가 조금 좁고 약해보인다. 특히 칼바람 나락에서 상당히 잘 안보이는편. 스킨을 보면 우측에는직스가 있고, 신발과 옷차림새를 보면 파묻힌 요들은 룰루.
2015년 MSI를 앞두고 공개된 삼성화이트의 우승스킨으로 삼성 갤럭시의 로고 모양으로 되어있는 방패는 멋이 있다는 평이긴 하다. 등뒤엔 우승컵을 매고 있다. 챔피언 자체의 마이너함 때문에 아쉬워하는 여론도 있으나 롤드컵 당시를 기억하는 팬들은 기습 카드로써 등장해 게임을 캐리한 것도 있고 무엇보다 루퍼 선수가 신지드 우승스킨을 의도하고 픽한 것도 있어 대체로 예상대로 선정됐다는 편.
그리고 2016년 8월 14일 LPL 4강 RNG vs IM 1경기에서 루퍼가 삼성 신지드를 꺼내 하드캐리했다.[15]
녹턴/케일과 테마를 공유하는 스킨으로 테마는 고딕 호러. 신지드의 경우흑사병 의사를 컨셉으로 하고 있다.
독가스가 가득찬 용기 대신 관을 업고 다니며, 관뚜껑은 강철의 심판관 케일과 상당히 비슷하게 생겼다. 케일이나 녹턴과 비교했을 때 화려한 방패와 깔끔한 복장 디자인이 돋보여 이 쪽이 이래저래 인기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삼성 스킨이나 눈싸움 스킨 등 너무 현대적인 느낌이 강한 스킨들이 싫은 사람들의 경우 이 쪽의 선호도가 높은 듯.
방패와 등의 가스통이벌집으로 바뀌며 모든 스킬의 이펙트가꿀이 흐르는 것처럼 바뀌고독꿀물, Q를 쓰면 독 연기 주변에 벌이 꼬이며 벌 소리가 난다. 눈싸움 달인 신지드 이후 오랜만에 스킬 이펙트가 바뀌는 스킨. 원래 Beekeeper는 양봉가를 의미하므로 '양봉가 신지드' 정도로 번역을 예상했으나 현재 진행되고 있는 '별 수호자' 시리즈에 음운을 맞춰서초월번역했다. 귀환 모션이 참으로 아스트랄한데 신지드가 꽃 향기를 한번 맡고 황홀하게 취한뒤 갑자기 머리부분이 벌로 변해몸통과 분리되면서 날아가버린다(...). 이 때문에 북미 유저들 사이에서 신지드 최고의 스킨, 약 쓰는 캐릭답게 아주 거하게 한사발 했다는 등 호평이 터져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