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탱커 업데이트로 변경된 패시브. 서리 갑옷 효과는 명칭도 그렇고 방어 능력치와 둔화에 대한 저항을 올려 주는 점에서 기존의 패시브를 어느 정도 계승하고 있다. 하지만 공격 시 발동했던 구 패시브와는 달리, 새로운 효과는 잠시 동안 공격을 받지 않아야 발동되고 공격을 받으면 오히려 잠시 후 효과가 사라지는 점에서는 정반대. 긴 교전에서는 구 패시브에 비해 효과가 떨어질 수 있지만, 대신 올려 주는 능력치가 압도적으로 더 높고 둔화에는 아예 면역을 부여하기 때문에 기습을 당하거나 반대로 싸움을 거는 경우에는 전투가 너무 늘어지지 않는 이상 전보다 훨씬 강력하다. 견제 및 딜교환에는 구 패시브에 비해 확연히 좋아졌기 때문에, 세주아니가 라인에 서는 가능성을 열어준 계기라고도 할 수 있다.
빙하 파괴자는 만년 서리와 빙하 감옥에 적용된다. 최대 체력 비례 피해라서 공격 관련 능력치에 전혀 투자하지 않더라도 쏠쏠한 딜이 나온다. 정글 몬스터 사냥 시에는 만년 서리와 연계하여 사용할 수 있는데, 만년 서리의 마나 소모량은 굉장히 적은 편이기에 부담 없이 빙하 파괴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몬스터에게는 피해량이 최대 400으로 제한되지만 결코 적은 피해량이 아니기에 충분히 쓸만하다. 단, 기절이 끝나기 전에 공격을 해야 적용되므로 한타 때 상대가 CC를 빠르게 푼다든가 원거리에서 기절당한 후 세주아니가 근접하기 전에 기절 상태에서 벗어날 경우 등에는 효과를 볼 수 없다.
버그인지 툴팁 오류인지는 모르겠지만, 빙하 파괴자는 정글 몬스터에게 무조건 최대 피해량인 400의 피해를 입힌다. 초반에드래곤을 제외한 정글 몬스터들의 체력은 4000을 넘지 않아 체력 비례 피해량으로는 수치가 400 이상 올라갈 수 없는데, 빙하 파괴자로 공격할 경우 무조건 400의 피해를 입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초반 체력이 많아야 1000 정도인 바위 게에게는 거의 전체 체력의 절반에 가까운 피해를 입히는 셈. 덕분에 초식 정글러면서도 초반부터 바위 게나 각종 버프 몬스터를 둘러싼 쟁탈전에 상당히 강한 편이다.
Q - 혹한의 맹습(Arctic Assault)
세주아니가 돌진하며 적들에게 마법 피해를 입히고 공중으로 띄웁니다. 적 챔피언에게 충돌하면 돌진을 멈춥니다.
70 / 75 / 80 / 85 / 90
650
13 / 12.5 / 12 / 11.5 / 11
60/ 90 / 120 / 180 / 210(+0.4 주문력)
공중에 띄우는 시간: 0.5초
돌진 도중 적 챔피언을 접하면 하드 CC를 걸면서 정지하는 형식의 돌진기. 광역 피해를 입히기에 파밍용으로 쓸 수 있으며, 이동 도중에 방해를 받아서 끊길 위험이 있다는 점까지몸통 박치기나금고 부수기등과 유사한 측면이 많다.
보통 상대의 시야를 피해 이동하거나 적을 공격할 때 사용한다. 이동 거리가 상당해서 벽을 넘어 이동하거나 목표물을 물기에 좋은 편이다. 최상급 CC인 에어본을 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날아가는 도중 빙하 감옥을 던질 수 있기에 갱킹 및 이니시에이팅 시에도 쓸만하다. 판정이 좋아공명의 일격이나데마시아의 깃발-용의 일격콤보 등과 맞부딪히면 상대 이동기를 씹으면서 띄워버릴 수 있다는 것도 장점. 탑에 설 경우, 근접 챔피언을 상대할 때 만년 서리로 기절시키고 빙하 파괴자 붙은 기본 공격을 친 다음에 상대의 사거리로부터 벗어나는 용도로 사용하기도 한다.
이동 거리가 긴 만큼 도주 시에도 대체로 유용한 편이나, 적 챔피언과 부딪히는 순간 멈추기 때문에 상대가 몸으로 이동 경로를 막아버리면 곤란해질 수 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전투 도중 혹한의 맹습으로 빠져나가기는 꽤 어려운 편이다. 돌진을 멈추는 시점에서 공격 판정이 여러 명에게 적중하더라도 공중에 띄우는 적은 하나로 제한되므로 팀원의 보호를 받는 딜러에게는 맞히기 어려운 스킬이기도 하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꽤 길고 마나 소모도 적지 않아서 마구 사용하기에는 부담스러운 것도 단점이며, 이동 속도가 빠르지 않은 탓에 대놓고 쓰면 상대가 어렵지 않게 피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여러 CC 동반 이동기들처럼 혹한의 맹습 또한 점멸과 연계해서 쓸 수 있다. 날아가는 동작 중에 점멸로 이동하면 해당 지점에 멈춘 것으로 판정되어 근처에 있는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가장 먼저 맞은 적 챔피언과 기타 미니언 등의 유닛을 공중에 띄운다. 경로가 직선적이고 이동 속도가 빠르지 않은 혹한의 맹습의 단점을 가리기에 좋은 테크닉 중 하나. 세주아니가 달려드는 것을 보고 이동기를 써서 빠져나가려는 챔피언들의 이동 경로에 점멸을 쓰면 적 이동기를 끊으면서 CC를 적중시킬 수 있어 특히 유용하다.
W - 혹한의 서릿발(Winter's Wrath)
세주아니가 철퇴를 휘두릅니다. 맞은 적은 물리 피해를 입고서리중첩이 쌓입니다. 미니언과 몬스터는 뒤로 밀려납니다.
잠시 후 세주아니가 철퇴를 내리칩니다. 맞은 적은 물리 피해를 입고서리중첩이 쌓이며, 잠시 동안 느려집니다.
80
350
9 / 8 / 7 / 6 / 5
20 / 25 / 30 / 35 / 40(+최대 체력의 1.5%)- 첫 번째 범위: 145
30 / 65 / 100 / 135 / 170(+최대 체력의 4.5%)- 두 번째
시전 시간: 0.25초 / 0.5초
포악함처럼 한 번은 횡으로, 한 번은 직선으로 공격한다. 시전 도중 세주아니는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지만 기본 공격을 하거나 방향을 변경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시전 시간이 약간씩 있고 2번째 공격은 범위가 다소 좁아 교전에서 전부 명중시키기는 쉽지 않으나, 다 맞힐 경우 스킬 최대 레벨 기준으로 세주아니의 최대 체력에 비례한 물리 피해량이 6%를 넘으며 서리도 2번 중첩시키고, 막타로는 약간의 둔화까지 거는 막강한 위력을 발휘한다. 일단은 광역기라서 다수의 적에게 적중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 총 0.75초의 시전 시간을 계산에 넣으면 5레벨 혹한의 서릿발의 실질적인 재사용 대기시간은 5.75초 정도로 짧기에 이래저래 세주아니의 핵심 딜 스킬이 된다.
휘두르는 공격 시 정글 몬스터나 미니언은 밀어낸다. 철퇴를 오른쪽으로 휘두르므로 뒤가 아니라 약간 오른쪽에 치우치게 밀려난다. 푸른 파수꾼 같은 대형 몬스터를 잡을 때 공격 동작을 끊어서 약간 체력을 절약하거나, 미니언이나 칼날부리처럼 다수의 유닛을 상대할 때 한 곳으로 몰아서 2번째 공격을 모두에게 적중시키는 등의 활용이 가능하다.
E - 만년 서리(Permafrost)
기본 지속 효과:근처 아군 근접 챔피언이 적 챔피언이나 대형 몬스터에게 기본 공격을 가하면서리중첩이 쌓입니다.
조건부 타겟팅 스턴 스킬. 서리 중첩이 4회 쌓인 적에게만 사용할 수 있다. 서리 중첩은 세주아니의 기본 공격, 혹한의 서릿발, 그리고아군 근접 챔피언의 기본 공격에 의해 쌓인다. 세주아니에게 한 번 기절당한 적에게는 잠시 동안 서리 중첩이 쌓이지 않는다. 즉, 만년 서리 뿐만 아니라 빙하 감옥에 맞은 적도 잠시 동안 만년 서리로부터 자유롭다. 발동은 빠르지만 엄연히 투사체를 이용해 발동시키는 스킬이므로바람 장막이나불굴에는 막히니 주의.
조건부 스킬치고 피해량은 내세울 것이 못 되지만, 스킬 5레벨 기준 2초에 달하는타겟팅 기절은 상당히 위협적이다. 세주아니의 다른 하드 CC 스킬들과는 달리 만년 서리는 피하거나 누가 대신 맞아줄 수도 없다. 같은 대상에게는 일정 시간 동안 재사용할 수 없지만 다른 적에게 사용하는 데에는 제약이 거의 없기 때문에 여럿이 어지럽게 뒤엉켜 싸우는 구도에서 특히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며, 아군에 근접 챔피언이 있을 경우 활용도는 더더욱 오른다. 정글링 시에는 빙하 파괴자 효과를 발동시키는 데 사용된다.
아군이 대신 중첩을 쌓을 수도 있다는 점 때문에뇌진탕 펀치와 많이 비교당한다. 중첩을 대신 쌓을 수 있는 아군이 근접 챔피언으로 한정되는 만년 서리는 아군 조합의 영향을 더 많이 받고, 중첩이 다 쌓인다고 해서 자동으로 발동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씩 찍어서 사용해 줘야 하므로 동시다발적으로 기절을 마구 터뜨릴 수는 없다. 대신 세주아니가 먼저 중첩 시동을 걸지 않아도 아군 공격이 자동적으로 중첩을 올리므로 경우에 따라서는 더 손쉽게 중첩을 쌓을 수 있고, 세주아니는 브라움에 비해 자력으로 중첩을 올리는 능력이 더 뛰어나며, 수동으로 발동시킨다는 점은 기절 발동 타이밍을 조절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므로 특정 상황에는 더 도움이 된다.
R - 빙하 감옥(Glacial Prison)
세주아니가 얼음 정수 올가미를 던져 처음 맞힌 적에게 마법 피해를 입히고 1초 동안 기절시킵니다.
올가미는 멀리 날아갈수록 더 강력해져 처음 맞힌 적에게 더 많은 마법 피해를 입히고 2초 동안 기절시키며, 최초 대상 이외의 적을 모두 30% 둔화시키는 얼음 폭풍을 일으킵니다. 얼음 폭풍은 2초 후 마법 피해를 입히고 3초 동안 80% 둔화시킵니다.
시전 시 양쪽이 얼어붙은 철구로 되어 있는 커다란 올가미를 던진다. 올가미가 적 챔피언에 직격하면 대상을 기절시킨다. 400 이상의 거리를 날아가면 효과가 강화되어 기절 시간이 2배로 늘고 피해량도 증가한다. 강화된 올가미가 적 챔피언에게 꽂히거나 최대 사거리로 날아가면 그 자리에서 얼음 폭풍이 발생하여 근처의 적을 둔화시키다가, 2초 후 폭발하여 범위 내에 있던 적들에게 마법 피해를 입히고 3초 동안 더 강력한 둔화를 건다. 얼음 폭풍에 의한 둔화와 폭발 시 발생하는 광역 마법 피해 및 추가 둔화 효과는 최초로 올가미에 적중당한 챔피언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논타겟 스킬이라 빗나갈 위험이 있고, 투사체의 속도가 빠른 것도 아니라서 상대가 보고 반응해서 피할 수도 있다. 처음 맞는 챔피언을 기점으로 효과가 발생하기 때문에, 상대가 세주아니의 궁극기를 의식하고 서로 간격을 충분히 벌리거나 탱커 계열 챔피언이 일부러 앞으로 나와 세주아니를 견제할 경우 빙하 감옥이 원하는 대상에게 적중할 확률이 무척 낮아지기도 한다. 적 핵심 딜러에게 기절을 노리고 던졌는데 둔화로 그치면 원하는 위력의 반도 못 낸다고 봐야 한다. 또한, 빙하 감옥에 맞아서 기절한 적에게는 잠시 동안 서리 중첩이 쌓이지 않으므로 빙하 감옥으로 시작하는 2단 스턴 콤보는 불가능하다. 만년 서리 → 빙하 감옥 순서로 기절시키는 것에는 지장이 없지만, 일반적으로 만년 서리 중첩을 쌓기 위해서는 적과 근접해야 하기에 이 경우 올가미를 강화시키기 힘든 편.
대신 빗나가더라도 사거리 끝에서 투사체가 부서지면서 주변에 마법 피해와 오래 지속되는 둔화 효과를 걸기 때문에 아예 뻘궁이 될 확률은 적은 편이다. 만년 서리 중첩을 아군이 대신 쌓아줄 경우에는 원거리에서 기절시키고 빙하 감옥을 적중시킬 수 있으며, 설령 근거리에서 연계하여 올가미가 강화되지 않더라도 빙하 파괴자 발동에는 지장이 없으니 근거리 화력전에는 이 콤보도 나쁘지 않다. 여러 탱커들과는 달리직접 돌진하지 않고도하드 CC를 걸 수 있기에 궁을 잘못 쓰더라도 그 자리에서 혼자 맞아 죽을 일이 없는 것도 장점. 그리고 원거리에서 원하는 대상에게 제대로 꽂았을 경우의 위력은 대단히 뛰어나다. 비슷한 거리에서 맞히는마법의 수정화살보다 더 긴 시간 동안 지속되는 기절과 더 파괴력이 강력한 후속 광역 CC를 보유한 스킬이다.
혹한의 맹습으로 날아가면서 빙하 감옥을 진행 방향으로 던져 투사체를 세주아니의 몸으로 가리거나, 혹한의 맹습을 측면으로 써서 상대의 눈을 속이고 원하는 지점에 빙하 감옥을 명중시키거나, 혹한의 맹습 도중 빙하 감옥과 점멸을 빠르게 연계해서 점멸로 이동하는 즉시 해당 지점으로부터 빙하 감옥이 날아가게 하는 등의 응용법을 익히면 명중률을 높일 수 있다. 혹한의 맹습을 단순히 페이크 용으로 사용하는 것은 아까울 수 있지만, 못 맞히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
재미있게도 프렐요드 3대 세력의 부족장들은 포지션은 저마다 각양각색[11]이면서 하나같이 적을 얼려 기절시키거나 느리게 만드는 궁극기를 갖고 있다. 세주아니의 빙하 감옥은 논타겟팅 기절 or 광역 슬로우, 리산드라의얼음 무덤은 타겟팅 기절 or 주변에 슬로우를 거는 무적기, 애쉬의마법의 수정화살은 논타겟팅 투사체를 쏘는 단일 대상 기절 + 주변 슬로우 글로벌 궁극기. 각각의 위치와 스킬의 성격이 천차만별이라 성능 비교는 힘들지만 기절 + 둔화의 구성을 셋 모두가 공유하는 점은 흥미롭다.
현시즌 다이아가 알려주는 시즌7 세주아니 아이템 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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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패치
&
다른건 자잘하게 바꼈는데
가시갑옷이 리뉴얼 되었습니다
가격 2350 > 2900 너프
방어력 100 > 75 너프
체력 0 > 250 개꿀
고유 지속 효과 - 가시
기본 공격에 맞을 경우, 25 + 자신의 추가 방어력의 10%에 해당하는
마법 피해를 적에게 되돌려 주고, 1초 동안 고통스러운 상처 효과를 남깁니다.
신규 고유 지속 효과
차가운 강철: 기본 공격에 맞으면, 공격한 챔피언의 공격 속도가 1초 동안 15% 감소합니다.
세주아니의 핵심스텟인 체력이 추가되고
고유지속효과가 리뉴얼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지속효과의 업데이트가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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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패치
가격 1100 > 900 개꿀
정글몹 데미지50% > 100% 개꿀
체력 280 > 200 너프
잿불거인을 띄우는 정글러들에게
아주 좋은 패치입니다
이제 부적이후 첫귀환때 돈이되면
안된다 애매하면
웬만하면 단독으로 사지마시고
한번에 올려주세요
잿불거인
체력400 > 325 너프
골드2625 > 2425 개꿀
추가체력계수 15% > 20% 개꿀
2코어 워모그의 효율이 더욱더 좋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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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패치 이후 고려해볼 아이템
이번 패치로 세주아니에게 티어가 올라온 아이템들입니다
의 경우 체력비례 쉴드량이 생겨서
를올리면서 같이 갔을 경우 시너지가 좋습니다
는 하위템이 로 변경됨에 따라쿨감10%가 추가되었으므로
원딜에 힘을 실어주어야 하는 경우 충분히 생각해볼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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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2타 및 여러가지 상황에서 효용성이 좋습니다
이거쓰다 다른거쓰면 아쉬운 상황이 많이 생깁니다
세주아니랑 가장 잘 어울립니다
적팀에 이나 같은 챔프있을때나
맞딜할 상황 자주나올때 가주면 좋습니다
적 정글이 일때 OR
우리팀이 후반지향 조합일때 추천합니다
돌갑옷 테크를 타면 마나가 부족할수가 있습니다
이걸사면 해결됩니다!
잿불거인은 무조건 1코어입니다
정글링 속도때문에 무조건 있어야 합니다
잿불거인 이후2코어 워모그가 다음템 올릴때 선택지가 넓어집니다
추가로 패시브 효과가 버프되어서 발동조건이 완화된 이후로
너무 좋아진 것 같습니다
이제 웬만하면 3코어는 돌갑옷을 갑니다만
그래도 상황에 따라 올려주셔야 합니다
+
패시브: 주위에 적 챔피언 3명이상 있을시 방/마저를40씩 올려줍니다
사용: 현재체력을 뻥튀기(40%) 시켜줍니다
아이템패시브효과가 켜지면100%가 추가됩니다
(빈사상태에서는 써봤자 체력 거의 안오릅니다)
대규모 한타때 전설의 수호자 특성과 함께 탱킹력을 보장해주는 아이템입니다
아이템은 상황에 맞게 가주시면 됩니다
위에 보시다시피 좋은템들이 많습니다
쿨감 오버되는거 신경쓰지마시고 효율 좋다 싶은템 가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가시갑옷이나 란두인 추천합니다
시작 아이템
사냥꾼의 부적 : 유지력이 좋지 않은 정글러에게 알맞은 시작 아이템. 세주아니는 평타딜으로 정글을 도는 챔피언이 아니기 때문에 사냥꾼의 마체테보다는 부적의 효용이 더 뛰어나다.
부패 물약 : 탑에서 가장 보편적인 시작 아이템 중 하나다. 사냥꾼의 부적과 마찬가지로, 이 또한 세주아니의 다소 부실한 초중반 유지력을 향상시키기에 적합하다. 다소 껄끄러운 상대를 만나서 체력 관리가 어려울 때 빨면서 버티기 좋다. 부패의 손길 효과를 적절히 활용하면 딜교환 및 소규모 교전에도 도움이 된다.
도란의 방패 : 탱커용 무난한 선템이다. 체력 능력치와 더불어 기본 효과로 체력 회복을 제공하며, 적 챔피언에게 맞았을 때 잠시 체력을 추가적으로 회복하도록 하는 고유 효과도 라인 유지력을 꽤 많이 높여 준다. 미니언에게 기본 공격 시 추가 피해 옵션 덕분에 파밍이 약간 더 쉬워지는 것은 덤. 체력 물약을 같이 구매할 수 있으므로 부패 물약과 비교해도 체력 관리 능력은 손색이 없지만, 마나는 채울 방법이 없는 것이 아쉽다.
핵심 아이템
워모그의 갑옷 : 방어력도 마법 저항력도 없이 체력과 체력 재생 속도만 높여 주는 무척 예외적인 아이템. 이러한 이유 때문에 일반적으로 다른 방어 능력치를 충분히 갖춘 뒤에나 고려하는 아이템이지만, 세주아니의 경우에는 서리 갑옷으로 잠시나마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을 불릴 수 있기에 이른 타이밍부터 올리기도 한다. 혹한의 서릿발을 강화하기에 적합한 아이템이며, 워모그의 심장 효과는 세주아니의 유지력을 크게 향상시켜 준다. 잠깐만 비전투 상태로 있어도 체력이 쭉쭉 차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고유 지속 효과로 붙어 있는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또한 쓸만한 편. 체력 옵션과 비전투 시 체력 재생을 활용하기 쉬운 정글 포지션에서 보다 사랑받지만 탑에서도 그럭저럭 사용된다.
가고일 돌갑옷 : 탱킹력을 극도로 끌어올리는 아이템. 체력 위주로 많이 올리는 세주아니에게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으로 구성된 능력치도 적절한 편이고, 근처에 적 챔피언이 셋 이상일 경우 능력치가 증폭되는데다 사용 시 효과는 화력을 감소시키는 대가로 현재 체력의 40%, 주변에 적 챔피언이 있을 경우 100%나 되는 추가 체력을 부여하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세주아니가 엄청나게 단단해진다. 발동한 동안 화력이 줄어드는 점이 다소 아쉽지만 세주아니의 주요 스킬들은 보통 진입 전후, 서리 갑옷이 아직 남아 있을 때 모두 쏟아내게 되므로 서리 갑옷도 꺼지고 더 이상 딜에 연연할 필요도 없는 상황에서 탱킹력을 불리기에 딱 좋다.
닌자의 신발 : 탱커용 신발 1호. 방어력으로 물리 피해를 줄이고 기본 공격의 피해량은 고유 효과로 한 번 더 깎는다. 원딜의 딜이 부담스러울 때 가장 적합하다. 세주아니는 이니시에이팅에 능하며 서리 갑옷의 특성상 스킬을 쏟아내고 나면 잠시 딜 공백이 생기는 마법사보다는 원거리 딜러의 지속딜이 더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선택율이 높다.
헤르메스의 발걸음 : 탱커용 신발 2호. 마법 저항력으로 마법 피해를 감소시키며, 강인함으로 여러 방해 효과의 영향력도 줄인다. 상대 조합이 마법사 위주로 구성되어 있거나 상대 팀 스킬 중에 위협적인 CC가 많을 경우 적절한 대응책이 될 수 있다.
핵심 아이템 (정글 사냥꾼)
마법 부여 - 잿불거인 : 탱커용 최종 정글 아이템. 세주아니는 딜 능력치 효율이 좋지 않으므로 별다른 대안이 없기도 하고, 잿불거인과 세주아니의 궁합도 훌륭하다. 혹한의 서릿발의 체력 계수 때문에 체력 아이템을 선호하는 세주아니에게 추가 체력을 불리는 능력치는 굉장히 유용하다. 불사르기 효과 덕분에 파밍 속도도 무척 빨라지며 한타 때도 약간이지만 추가 딜링을 확보할 수 있다.
핵심 아이템 (탑 솔로)
태양불꽃 망토 : 탑 라이너용 잿불거인이다. 태양불꽃 망토는 체력과 방어력을 균형 있게 제공하므로 물리 피해 계열 챔피언을 상대할 때 안정적인 1코어 선택지가 된다. 불사르기 효과로 라인 클리어를 빠르게 하고 탱커간의 지속딜 싸움에서 이득을 볼 수 있기에 탑 라이너의 기본 소양이라고 할 수 있는 1:1 라인 관리 능력이 크게 향상되며, 한타 때도 약간이나마 딜이 늘어난다.
방어 아이템
가시 갑옷 : 대 물리 딜러용 카운터 아이템. 능력치 면에서는 약간의 체력과 높은 방어력을 제공한다. 그리고 고유 효과들 덕분에 기본 공격으로부터 피해를 받으면 적의 공격 속도를 줄이고, 세주아니의 방어력에 비례해 약간의 마법 피해를 반사하며, 치유 감소 효과까지 걸어버리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때리기 싫어진다. 더욱이 세주아니는 서리 갑옷 덕분에 방어력이 높을수록 더 많은 추가 방어력을 얻고, 가시 갑옷은 그 추가 방어력을 고스란히 반사 피해로 전환하므로 세주아니와 가시 갑옷 사이의 시너지도 훌륭하다.
란두인의 예언 : 언제나 탱커들이 선호해 온 아이템이다. 체력과 방어력을 동시에 제공할 뿐더러, 세주아니를 공격한 적의 공격 속도를 감소시키고 세주아니가 받는 치명타 피해량을 줄이는 효과 덕분에 원거리 딜러의 공격을 받아내는 능력이 비약적으로 향상된다. 고유 사용 효과도 세주아니에게 잘 맞는다. 혹한의 맹습으로 적진에 뛰어들 수 있고, 적진에서 광역으로 둔화를 터뜨리면 서리 중첩을 쌓기도 한층 수월해지기 때문이다.
망자의 갑옷 : 방어 능력치와 더불어 기동력을 잡고 싶을 때 좋다. 물론 세주아니는 돌진기도 있고 원거리 CC기도 있는 만큼 결코 적에게 접근하는 능력이 부족하지 않지만, 맵을 이동할 때가 됐든 적절한 진입 각을 잡을 때가 됐든 여러 상황에서 추가 이동 속도는 충분히 유용하다. 방어 능력치도 적절하고, 추진력 최대 중첩 상태에서 기본 공격 시 적에게 추가 피해를 입히고 잠시 둔화를 거는 강력한 일격 또한 세주아니가 적을 붙들고 늘어지기 쉽게 한다.
얼어붙은 건틀릿 : 세주아니에게 꼭 필요한 능력치인 방어력과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마나에 더불어 추가 공격 수단까지 제공하는 아이템. 이 아이템을 갖춘 이후로는 더 이상 마나 소모에 연연하지 않아도 되고, 궁극기를 포함하여 스킬을 보다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게 된다. 고유 지속 효과도 세주아니와 굉장히 잘 어울리는 편인데, 추가 피해를 입히는 것도 좋지만 핵심은 둔화 효과를 가진 역장이다. 역장의 크기가 방어력에 비례하기 때문에 서리 갑옷이 유지되는 상태에서 주문 검을 발동시키면 무지막지하게 거대한 역장이 만들어진다. 대신 방어 능력치는 순수한 방템에 미치지 못하므로, 탱킹 부담이 별로 없을 때 약간의 화력과 유틸성을 챙기는 데에 사용한다.
얼어붙은 심장 : 리워크 이전부터 세주아니와 항상 함께 해 온 스테디셀러 아이템. 방어력 능력치가 대단히 높으면서 고유 효과로 주변 적의 상대방의 공격 속도를 감소시키기도 하므로 공격 속도 의존도가 높은 챔피언을 상대할 때는 더욱 효율적이다. 하위템도 저렴한 방어력 아이템 위주로 구성되어 있는 덕분에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다. 가시 갑옷이나 란두인의 예언 등과 역할이 다소 겹치는 것이 흠.
정당한 영광 : 방어 능력치는 체력 외에 약간의 방어력 뿐이지만 세주아니는 서리 갑옷 때문에 기본적으로 아주 단단하므로 초중반 방어력 또는 마법 저항력의 필요성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기 때문에 크게 부담스럽지는 않다. 추가 마나 덕분에 마나 관리가 쉬워지고, 사용 효과를 통해 얻는 기동력과 광역 둔화는 유리한 상황에서 킬각을 잡고 딜교환을 걸거나 이니시에이팅을 할 때 유용하다. 약간의 쿨감은 덤. 보통 탑에서 초중반에 구매하여 마나 부담을 줄이고 보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는 데 사용한다.
심연의 가면 : 마법 저항력이 필요한데, 아군에 마법 피해 비중이 높은 챔피언이 많을 경우 쓸만하다. 체력과 마법 저항력을 통해 마법 피해를 견디는 능력을 향상시켜 주며, 초반에 세주아니가 간절히 원하는 마나와 더불어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능력치도 제공한다. 이 아이템의 핵심은 근처의 적 챔피언이 입는 마법 피해를 증가시키는 오오라 효과인데 세주아니는 마법 피해와 물리 피해가 혼합된 타입의 챔피언이라서 단독으로는 그다지 효율적이라고 볼 수 없다. 하지만 세주아니가 적진에 파고든 동안 아군이 마법 딜링을 쏟아부을 수 있다면 오오라의 효과는 빛을 발한다.
적응성 투구 : 스킬딜 비중이 높고, 그 중에서도 특정 스킬 의존도가 높은 챔피언을 상대로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는 아이템이다. 어떤 스킬이나 효과로부터 피해를 입을 경우 잠시 동안 같은 공격으로부터 입는 피해량을 현격히 감소시키기 때문. 예를 들어쌍독니를 마치 원딜이 평타 치듯 쏟아내는카시오페아같은 챔피언을 상대할 때 적응형 투구는 최고의 방어 아이템이다.
정령의 형상 :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마법 저항력 아이템이다. 세주아니는 자가 치유 스킬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능력치만으로도 충분히 도움이 되며 제공하는 체력의 양이 적응성 투구나 심연의 홀 등에 비해 뛰어나므로 일반적인 상황에서 딜을 받아내는 능력은 상대적으로 더 쓸만하다. 아군에소라카등 힐러가 있을 경우에는 더 효율이 오른다.
기동력의 장화 : 주로 정글 세주아니가 쓰는 신발. 방어 능력치는 없지만 대신 이동 속도를 많이 올려 주며, 비전투 시에는 더더욱 효과가 강해진다. 맵을 바쁘게 휘젓고 다녀야 하는 정글 세주아니에게 꽤 도움이 된다.
사냥꾼의 물약 : 정글에 갈 경우 사냥꾼의 부적을 사고 남는 돈으로 세주아니는 보통 충전형 물약을 사게 되는데 적당할 때 업그레이드해주면 좋다. 체력 외에도 마나를 회복시켜 주는 기능이 추가되기 때문. 초중반에 마나템을 가지 않으면 마나 부담을 꽤 받는 탑에 비해 정글은 사냥꾼의 물약 덕분에 한결 여유롭게 마나를 소모할 수 있다.
비추천 아이템
공격 아이템 : 세주아니는 공격력이든 주문력이든 별로 효율이 안 좋기 때문에 공템을 간다고 해서 유의미한 화력 상승을 기대할 수는 없다. 방어 능력치를 올려서 좀 더 오래 살아남는 쪽의 딜 기댓값이 장기적으로 보면 훨씬 낫다. 혹한의 서릿발에 체력 계수가 있기도 하고.
나도 이제 세주아니 고수 !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비교적 어려운 챔피언 유형별로 상성을 서술하고 각 분류별 대표적인 챔피언들 위주로 서술했다. 단 해당 특징을 가진 모든 챔프들이 반드시 해당하는 상성 관계는 아니라는 점에 주의할 것.
세주아니가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
지속적으로 피해를 누적시키는 챔피언 : 서리 갑옷이 벗겨진 세주아니의 탱킹력은 반토막 나기 때문. 다행히 라인전 단계에서는 정글러의 경우 얼굴을 맞댈 일이 적으니 신경 쓸 필요 없고, 탑에서도 기본적으로 꾸준히 체력을 갉아먹는 챔피언이 많지 않기도 하거니와 상당수는 일단 세주아니에게 물리면 입장이 역전되기 때문에 신경 쓰이는 챔피언은 적은 편이다. 한타 단계로 넘어가면 포킹 챔피언이 꽤 성가시다.
초반 정글링이 우수하고 역갱 혹은 역이니시에이팅에 강한 챔피언 (정글 사냥꾼) : 세주아니는 초반에 정글링 속도가 빠른 편은 아니고 안정성은 안 좋은 쪽에 속한다. 초반에 세주아니보다 더 빠르고 안정적으로 정글을 도는 챔피언이 한 박자 빠른 갱킹으로 아군을 위협하거나 세주아니의 캠프에 들어와서 정글링을 망쳐버리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그리고 세주아니가 뒤늦게 갱이나 한타로 상황을 반전시키려 할 때 이 챔피언들이 대기하고 있다가 역으로 덮쳐 버리면 진입 후 퇴로를 뚫기 어려운 세주아니에게는 더더욱 난감한 상황이 닥쳐 온다.
전투 지속력이 뛰어난 챔피언 (탑 솔로) : 업데이트 덕분에 세주아니의 라인전 능력이 비약적으로 향상된 것은 맞으나, 어쨌든 순간 폭딜로 여차하면 적 라이너를 지워버릴 정도까지는 아니다. 유지력은 서리 갑옷을 매번 갱신한다는 가정 하에 그나마 체력 면에서는 여유가 생기지만 마나는 한동안 어떻게 할 방법이 없다. 결국 서서히 피해를 누적시켜 가며 적을 몰아내야 하는데, 세주아니에 비해 라인 관리 능력이 뛰어나면서 치고받는 데에도 일가견이 있는 챔피언을 상대로는 아무리 세주아니가 강해졌다고 한들 승산이 적다.
쉔:의지의 결계안에서는 기본 공격이 차단되어 만년 서리 중첩도 못 쌓는다.황혼 강습과그림자 돌진으로 세주아니를 살살 긁으면서 괴롭힐 수 있다. 6레벨 이후부터는 여기저기 출장다닌다. 눈앞에서단결된 의지를 타고 있으면 끊을 수야 있지만 세주아니가 혼자 쉔을 마크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한타 기여도가 높은 편은 아니지만 세주아니도 업데이트 이후 한타에서 그렇게 대단한 챔피언은 아니라 한타를 내세우기도 어렵다.
세주아니가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생존기가 부실한 챔피언 : 잘 물린다. 혹한의 맹습과 빙하 감옥은 논타겟 스킬 중 피하기가 어렵지 않은 축에 들기는 하지만, 믿음직한 생존기가 없는 챔피언에게는 모든 스킬이 다 공포스럽다. 두 스킬 모두 적중 시의 효과 하나는 확실하기 때문에 일단 걸리는 순간 상대는 죽었다고 복창해야 한다. 라인에서 세주아니의 패시브를 빼기 꽤 쉬운 원거리 챔피언들이 의외로 대 세주아니전 승률이 좋지 않은 이유도 한 번 잘못 물리면 그대로 역전당하기 때문이다.
유지력이 안 좋은 탱커 : 탱커간의 싸움은 보통 피차 화력은 고만고만하기 때문에 주로 누가 더 공격을 잘 버티는가로 결정되지만, 최대 체력 비례 피해를 초반부터 10%씩 꽂아버리는 세주아니와의 대결은 상황이 전혀 다르다. 세주아니는 유지력이 안 좋아서 견제를 버티고 회복할 수 있는 탱커라면 세주아니가 제풀에 지칠 때까지 기다릴 수 있지만 유지력이 좋지 않은 챔피언의 경우 그것도 어렵다.
초반에 변수를 만들기 어려운 챔피언 (정글 사냥꾼) : 업데이트 전에 비해 궁극기의 파괴력이 줄어 한타 기여도는 다소 낮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는 하나, 여전히 세주아니는 한타에 능한 정글러 중 하나이므로 후반 잠재력은 최소 중간 이상 간다. 갱킹 능력도 초반부터 나쁘지 않고 6레벨 이후에는 더 좋아진다. 이런 세주아니가 무난히 성장하는 동안 이득을 취하기 어려운 챔피언의 경우 갈수록 골치를 썩게 된다.
딜교환이 자유롭지 않은 챔피언 (탑 솔로) : 세주아니를 상대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서리 갑옷을 없애는 일이다. 서리 갑옷을 두른 세주아니는 아무리 때려 봤자 아파하지도 않는다. 계속 견제를 넣어 재생할 시간을 주지 않거나 딜교환 시 세주아니가 서리 갑옷이 벗겨진 이후에도 오래 붙들어 놓을 방법이 있는 챔피언은 서리 갑옷에 어느 정도 대처가 되지만, 견제도 딜교환도 주도권이 없는 챔피언들은 힘들다. 유지력까지 부실하다면,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을 잔뜩 불린 세주아니가 제멋대로 딜교환 걸다가 손쉽게 킬각을 잡거나 적을 라인에서 쫓아내 버릴 수 있다.